홈페이지 제작 견적, 2026년 실제 단가표로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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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 제작 견적을 알아보기 시작하면 가장 먼저 부딪히는 게 가격 편차입니다. 같은 요청인데 30만 원부터 2,000만 원까지 나옵니다. 그 편차는 업체 마음이 아니라 유형·제작 방식·항목 구성, 세 군데에서 나옵니다. 2026년 기준 단가표와 실제 견적서로 그 세 지점을 짚습니다.
2026년 홈페이지 제작 견적, 분포부터
시장 전체를 한 장으로 보면 이렇습니다. 아임웹 공식 블로그가 공개한 외주 견적 분포에서는 30~50만 원대(템플릿 기반 단순 사이트)와 100~200만 원대(커스터마이징 포함)가 가장 많았습니다. 저희 견적 상담 기준으로는 소개형 홈페이지가 100~300만 원 구간에서 가장 많이 결정되고, 중대형 에이전시로 가면 같은 소개형도 300~800만 원 구간으로 올라갑니다.
즉 “평균이 얼마냐”보다 중요한 건, 내 사이트가 어느 유형·어느 방식 구간에 있느냐입니다. 아래 표 두 개면 대략의 위치가 잡힙니다.
유형별 단가표
기획·디자인·퍼블리싱·기본 개발을 포함한 초기 제작비 기준입니다. 도메인·호스팅·유지 비용은 별도입니다(뒤에서 다룹니다).
| 유형 | 구성 | 견적 범위 |
|---|---|---|
| 랜딩페이지 (1~3p) | 단일 페이지 + 문의 폼, 반응형 | 50~200만 원 |
| 소개형 홈페이지 (5~10p) — 템플릿형 | 만들어진 디자인에 내용만 교체, 반응형 포함 | 150~300만 원 |
| 소개형 홈페이지 — 부분 맞춤형 | 메인 페이지만 새로 디자인, 나머지는 템플릿 + 관리자 페이지 | 300~500만 원 |
| 소개형 홈페이지 — 전체 맞춤형 | 모든 페이지를 새로 디자인, 게시판·SEO 기본 포함 | 500~800만 원 |
| 기업형 (10~20p) | 제품·뉴스룸·채용, 다국어·인터랙션 추가 시 상향 | 500~1,500만 원 |
| 쇼핑몰 | 결제·상품·회원. 기능 범위 따라 편차 최대 | 500~3,000만 원+ |
참고 — 이 표는 국내 에이전시 외주 기준이며, 저희 견적 상담과 외주 플랫폼 공개 분포를 종합한 범위입니다. 프리랜서 직접 의뢰는 이보다 20~40% 낮을 수 있고, 같은 유형이라도 에이전시 규모에 따라 구간이 한 단계씩 올라갑니다.
견적 금액은 이 4가지로 구성됩니다
같은 유형 안에서도 견적이 오르내리는 이유입니다. 견적서를 받기 전에 알아두면, 어디를 줄여야 금액이 줄어드는지 보입니다.
| 페이지 수 | 견적은 보통 ‘페이지당 얼마’에서 시작합니다. 페이지가 많거나 한 페이지에 들어가는 작업량이 많으면 금액이 올라갑니다. 거꾸로 말하면, 쓰지 않을 페이지가 견적에 들어 있지 않은지 확인하는 것이 가장 쉬운 절감법입니다. |
|---|---|
| 디자인·기능 복잡도 | 기본 기능 밖의 추가 개발(코딩)이 붙으면 별도 비용이 생깁니다. 화려한 애니메이션이나 특수 효과일수록 맞춤 코딩이 필요해 금액이 함께 올라갑니다. 그 효과가 문의·매출이라는 사이트의 목적에 정말 보탬이 되는지 따져보고, 필요한 것만 넣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
| 유료 디자인 재료 | 유료 이미지·영상·아이콘·폰트를 쓰는 경우 구매 비용이 추가됩니다. 회사가 가진 사진·자료를 미리 전달하면 이 항목은 줄어듭니다. |
| 마케팅 디자인 포함 여부 | 상세페이지, 배너, 이벤트 디자인은 홈페이지 제작과 별도 작업이라 추가 비용이 붙습니다. 필요하다면 나중에 따로 맡기는 것보다 견적 단계에서 함께 받는 편이 낫습니다. |
제작 방식별 비용 비교
같은 소개형 홈페이지도 어떤 방식으로 만드느냐에 따라 초기 비용과 월 운영비가 다르게 흘러갑니다.
| 항목 | 웹빌더 (아임웹 등) | 워드프레스 | 자체 개발 |
|---|---|---|---|
| 초기 제작비 (외주) | 100~300만 원 | 100~800만 원* | 800~2,000만 원+ |
| 월 호스팅·서버비 | 2~5만 원 (요금제) | 1~3만 원 | 5~20만 원 |
| 디자인 자유도 | 제한적 | 높음 | 완전 자유 |
| 콘텐츠 직접 수정 | 쉬움 | 관리자 페이지로 가능 | 전문 인력 필요 |
| 기능 확장 | 플랫폼 범위 내 | 플러그인 확장 | 무제한 |
| 맞는 경우 | 빠른 오픈, 소규모 | 기업 소개형 표준 | 복잡한 기능·시스템 |
*워드프레스 구간이 넓은 이유: 소규모 스튜디오는 100~300만 원, 중대형 에이전시는 같은 작업도 300~800만 원을 부릅니다. 인력 구조와 간접비 차이지 결과물이 꼭 비례하는 건 아니라서, 포트폴리오를 실제로 열어보고 판단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업체 검증 방법은 업체 고르다 돈 날리는 패턴 7가지에 정리해뒀습니다.
실무 팁 — 특수 기능(회원·결제·실시간 연동)이 없는 소개형이라면 워드프레스면 충분한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소개형 사이트에 자체 개발 견적이 왔다면, 그 기능이 정말 필요한지부터 되물어보세요.
실제 견적서를 열어보면
말로만 하면 감이 안 오니, 저희가 실제 발송하는 견적서 양식을 보여드립니다. 금액과 고객 정보는 가렸지만 항목 구조는 그대로입니다.

견적서에서 봐야 할 건 총액이 아니라 항목이 시간 단위로 쪼개져 있는가입니다.
- 기획/PM — 요구사항 분석, 기획서, 와이어프레임. 견적에서 이 줄이 통째로 없다면 기획 없이 템플릿에 내용만 붓는 작업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 디자인 — 페이지 디자인과 반응형 적용이 명시돼 있는지. “반응형 별도”라는 말이 계약 후에 나오면 20~30%가 추가됩니다.
- 개발 — 퍼블리싱 외에 SEO 적용(메타태그·사이트맵·서치콘솔 등록)과 관리자 페이지 제공이 항목으로 있는지. 없으면 완성 후 “검색에 안 나온다”, “수정할 때마다 비용”이 여기서 시작됩니다.
- 단가 근거 — 저희는 소프트웨어산업진흥법에 따라 공표되는 SW기술자 평균임금을 기준으로 투입 일수를 곱해 산정합니다. 근거가 있는 견적은 항목을 빼면 금액이 왜 줄어드는지도 설명이 됩니다.
- 범위 밖 작업 명시 — 일러스트, 상세페이지, 다국어 번역처럼 별도 협의 항목이 견적서에 미리 적혀 있는지. 이 줄이 없으면 나중에 “그건 추가”라는 말이 나옵니다.
견적서에 안 보이는 비용
초기 제작비만 보고 예산을 잡으면 어긋납니다. 오픈 이후에 붙는 비용이 있습니다.
| 항목 | 비용 | 주기 | 비고 |
|---|---|---|---|
| 도메인 | 1~3만 원 | 연간 | .co.kr·.com 기준 |
| 호스팅 | 월 1~5만 원 | 월간 | 사이트 규모 따라 |
| SSL 보안 인증서 | 무료~10만 원 | 연간 | 무료 인증서로 충분한 경우 많음 |
| 유지보수 | 월 0~30만 원 또는 건당 | 월간/건당 | 관리자 페이지 있으면 간단 수정은 직접 가능 |
| 페이지 추가·디자인 수정 | 건당 5~20만 원 | 수시 | 범위 밖 작업 |
기준선을 하나 드리면, 특수 기능 없는 소개형 사이트의 고정비(호스팅+도메인+SSL)는 월 2.5~5만 원 수준입니다. 저희 견적서 하단에도 이 항목이 별도로 명시돼 있습니다. 이 범위를 크게 넘는 유지비가 매달 나가고 있다면 내역을 항목으로 받아보셔야 합니다. 유지비 구조는 홈페이지 제작 비용 가이드에서 더 자세히 다뤘습니다.
1년 총비용 계산 — 제작비 250만 원 + 호스팅 월 3만 + 도메인 연 2만 + SSL 무료 기준이면 첫해 총비용은 약 288만 원입니다. 견적을 비교할 때는 이렇게 제작비 + 1년 운영비로 합산해서 비교해야 정확합니다.
정리 — 견적서를 받으면 이 순서로
- 내 사이트 유형·방식 구간을 위 표에서 찾는다 — 구간을 크게 벗어난 견적은 이유를 묻는다.
- 항목을 본다 — 기획·반응형·SEO·관리자 페이지가 글자로 있는지. 없으면 그게 추가금의 씨앗이다.
- 제작비 + 1년 운영비로 합산해 비교한다 — 싼 제작비 뒤에 비싼 유지비가 숨는 구조를 거른다.
지금 견적서를 받아둔 상태라면, 오늘 이 표에 항목을 하나씩 대보는 것부터 하시면 됩니다. 대보다가 어느 항목이 왜 이 금액인지 막히면 그때 문의 주세요. 그 항목 하나를 같이 보는 데는 상담료가 들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