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홈페이지 제작 지원사업, 2026년 남은 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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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홈페이지 제작 지원사업은 가을이면 다 끝난다’는 말은 절반만 맞습니다. 2026년 정기 모집은 9월까지 거의 마감됐습니다. 그래도 10월 중순인 지금, 홈페이지 제작비로 쓸 수 있는 길이 두 갈래 남아 있습니다. 아직 접수 중인 지역 공고와 이미 선정된 기업의 사업비입니다.
이 글의 공고는 2026년 10월 14일 기준입니다. 기업마당에 올라온 접수 중 공고를 하나씩 열어, 공고문에 ‘홈페이지 제작’이 지원 항목으로 적힌 것만 골랐습니다. 마감이 짧은 공고가 많아 매달 다시 확인해 고칩니다.
올해 지원사업은 다 끝났다던데, 지금 홈페이지로 신청할 수 있는 건 하나도 없나요?
남은 공고는 이름에 ‘홈페이지’가 붙어 있지 않아 눈에 잘 띄지 않습니다.
지금 신청할 수 있는 중소기업 홈페이지 제작 지원사업은 어디인가요?
기업마당(bizinfo.go.kr) 지원사업 공고에서 사업명을 ‘홈페이지’로 검색하면, 10월 14일 기준 접수 중인 공고는 0건입니다. 홈페이지 제작 지원은 ‘판로’, ‘마케팅’, ‘디지털 전환’, ‘해외마케팅’ 같은 이름의 공고 안에 지원 항목 하나로 들어 있습니다. 아래 공고도 모두 그렇게 찾았습니다.
| 공고 | 대상과 지원 | 마감 |
|---|---|---|
| 경기 동두천 개발생산판로 지원(추가모집) | 동두천 제조·지식서비스 기업, 제작비 60% 최대 220만 원(제작 완료 후 신청) | 10월 23일 |
| 서울 중장년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 서울 만 40세 이상 소상공인, 최대 300만 원 | 예산 소진 시 |
| 충남 아산 해외마케팅 | 아산 기업, 외국어 홈페이지 포함 400만 원 한도 | 11월까지(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 |
| 울산 AI무역지원센터 해외 홍보 | 울산 기업 선착순 10개사 내외, 외국어 홈페이지 최대 100만 원 | 11월 30일(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 |
| 전북 김제 수출사다리 2차 | 김제 공장 기업, 외국어 홈페이지 포함 500만 원 한도 | 10월 23일 |
| 소공인특화지원센터(시흥·포천 등) | 센터가 맡은 지역·업종의 10인 미만 제조 소공인, 300만~800만 원 이내 | 예산 소진 시(센터에 확인) |
- 동두천은 연매출 120억 원 이하 기업이 대상이고, 올해 1월 1일부터 공고일 전까지 제작을 마친 홈페이지로 신청합니다. 부가세는 기업이 냅니다.
- 서울은 2025년 7월 1일 이전에 개업한 소상공인이 교육·컨설팅을 마친 뒤 지원받습니다(부가세 제외). 예산이 떨어지면 닫히니 재단(1577-6119)에 접수 여부부터 확인하세요.
- 아산은 공급가액의 최대 80%, 울산은 제작비의 80%(부가세는 기업 부담)까지입니다. 김제는 이 항목에서 1개사만 뽑습니다.
- 소공인특화지원센터는 시흥이 홈페이지·블로그 300만 원 이내, 포천이 홈페이지 구축·리뉴얼 800만 원 이내(자부담 20% 이상)입니다.
정리하면 지금 남은 공고는 모두 지역이 정해져 있고, 그중 세 곳은 외국어 홈페이지만 지원합니다. 지금부터 새로 만드는 한국어 홈페이지로 신청할 수 있는 곳은 서울과 소공인특화지원센터입니다. 동두천과 화성은 이미 만든 홈페이지가 대상입니다(아래 참고). 경북도가 지정한 PRIDE기업(11월 20일 마감), 대구 스타기업·예비스타기업, 중동 지역 수출 피해를 입은 인천 기업에게는 대상 기업을 따로 정한 공고가 열려 있습니다.

공고마다 업체 조건도 다릅니다. 울산은 같은 조건으로 두 곳 이상에서 견적을 받아야 하고, 서울은 부가세 포함 200만 원 이상이면 비교견적서를 함께 냅니다. 동두천은 신청할 때 제작업체의 사업자등록증을 같이 냅니다. 소공인특화지원센터 공고(용인)에는 신청대행사를 통해 신청한 사실이 드러나면 지원금을 주지 않는다는 문구가 있습니다.
동두천과 화성은 이미 만든 홈페이지로 신청합니다. 동두천 추가모집은 올해 1월 1일부터 공고일 전까지 제작을 마친 건을 받습니다. 화성시 하반기 마케팅 활성화 지원은 6월 1일부터 10월 30일까지 진행한 마케팅 비용을 최대 300만 원(부가세 제외)까지 나중에 지급합니다. 신청은 10월 30일 17시에 닫힙니다.
이미 지원사업에 선정됐다면, 홈페이지 제작비는 언제까지 써야 하나요?
지금 홈페이지 제작비를 가장 확실하게 쓸 수 있는 쪽은 올해 창업 지원사업에 선정된 기업입니다. 예비창업패키지, 초기창업패키지, 청년창업사관학교 같은 사업은 「중소기업창업 지원사업 통합관리지침」을 따릅니다. 이 지침 제45조는 광고선전비에 ‘제품과 기업을 홍보하기 위한 홈페이지 제작비’를 넣어 두었습니다.
같은 조항 4항에는 기한이 붙어 있습니다. “광고선전비는 협약기간 내 홍보가 완료된 건만 지출이 가능하다.” 협약이 끝나기 전에 홈페이지가 열리고 검수까지 마쳐야 사업비로 낼 수 있다는 뜻입니다.
| 사업 | 2026년 협약기간(공고 기준) |
|---|---|
| 예비창업패키지 | 2026년 6월 ~ 2027년 1월(예정) |
| 초기창업패키지, 창업도약패키지 | 2026년 4월 ~ 2027년 1월(예정) |
| 청년창업사관학교, 창업중심대학 | 2026년 12월까지 |
정확한 종료일은 기업마다 받은 협약서에 있습니다. 언웹스 일정으로 거꾸로 세면 제작에 4주, 검수와 결과보고 자료에 1주가 듭니다. 일정이 밀릴 때를 대비해 한 주를 더 두면, 협약 종료 6주 전에는 계약을 마쳐야 합니다. 계약 전에 받는 주관기관 사전검토는 기관마다 걸리는 시간이 달라, 서류는 그보다 먼저 냅니다.

지침에는 업체와 돈을 주고받는 방식도 정해져 있습니다.
- 용역금액이 2천만 원(부가세 포함)을 넘지 않으면 비교견적과 운영위원회 사전심의는 없습니다. 대신 계약서, 과업지시서, 산출내역서, 견적서를 내고 주관기관 사전검토를 받습니다.
- 선금은 전체 용역비의 50% 이하입니다. 선급금이 500만 원 이상이면 선금보증보험증권을 내고, 그보다 적으면 각서로 대신할 수 있습니다.
- 부가세는 사업비로 낼 수 없습니다. 견적서와 계약서에 공급가액과 부가세를 나눠 적어야 정산이 깔끔합니다.
- 업체가 일부 과업을 다른 곳에 다시 맡기면(재하청) 사업비로 인정되지 않습니다. 사업자등록증의 업태·종목이 과업과 관련 없는 업체와도 거래할 수 없습니다.
지침 원문은 K-Startup 자료실에서 내려받을 수 있습니다.
2027년 홈페이지 제작 지원사업은 언제 열리나요?
새 공고는 1~4월에 몰리고, 11~12월에는 바우처 공고와 통합공고(한 해 지원사업 일정을 한꺼번에 알리는 공고)가 먼저 나옵니다. 아래는 2023~2026년 공고일을 바탕으로 잡은 예상 시기입니다.
| 시기 | 열릴 사업 |
|---|---|
| 2026년 11월 | 혁신바우처(제조 소기업, 국문 홈페이지 포함) |
| 2026년 12월 | 수출바우처(외국어 홈페이지), 창업 지원사업 통합공고, 소상공인 지원사업 통합공고 |
| 2027년 1~2월 | 초기창업패키지, 창업도약패키지, 청년창업사관학교, 희망리턴패키지 |
| 2027년 2~4월 | 예비창업패키지, 재도전성공패키지, 소공인특화지원센터, 지자체 마케팅·판로 지원 |
다만 중소벤처기업부가 2026년 9월 1일 발표한 2027년 예산안에는 수출바우처 개편과 마케팅성장지원패키지(286억 원) 신설이 들어 있습니다. 국회 확정 전이라, 공고가 나오면 홈페이지 항목과 신청 조건을 이 글에 다시 반영합니다.
공고는 어디서 찾고, 어떻게 신청하나요?
전국 공고는 기업마당(bizinfo.go.kr)에 모입니다. 창업 지원사업은 K-Startup(k-startup.go.kr)에, 지역 사업은 경기기업비서(egbiz.or.kr) 같은 지역 기관 포털에도 따로 올라옵니다.

검색어는 ‘홈페이지’ 대신 지원 항목을 품고 있는 말로 넣습니다. 판로, 마케팅, 디지털 전환, 해외마케팅, 홍보물이 잘 걸립니다. 다만 이름에 마케팅이 들어가도 홈페이지가 빠진 공고가 있습니다. 부산 소상공인 온라인마케팅 활성화 지원은 홈페이지 제작을 지원 제외로 적었습니다.
신청 순서는 공고마다 조금 다릅니다. 서울·아산은 먼저 선정되고 나서 만들고, 울산·동두천 추가모집은 먼저 만든 뒤 증빙으로 신청합니다. 먼저 선정되는 공고는 보통 이렇게 흘러갑니다.
- 공고문(HWP·PDF)에서 지원 항목, 지원 제외, 업체 조건을 먼저 읽습니다.
- 업체 견적서를 받아 기관 포털에 신청합니다.
- 선정이나 승인 뒤에 계약하고 제작합니다. 승인 전에 계약한 건은 인정하지 않는 공고가 있습니다.
- 세금계산서와 결과물 화면 같은 증빙을 냅니다.
- 증빙을 확인한 뒤 지원금이 들어옵니다.
언웹스와는 어떻게 진행하나요?
신청은 기업이 직접 합니다. 정부 지원사업은 본인 신청이 원칙이고, 제3자가 끼어 허위 서류로 신청하면 선정 뒤에도 취소될 수 있다는 안내가 공고에 붙어 있습니다. 언웹스는 신청을 대신하거나 선정을 약속하지 않습니다. 비교견적이 필요한 사업이라면 다른 업체 견적도 기업이 직접 받아야 합니다.
대신 사업비로 집행할 때 필요한 서류와 일정을 맞춥니다.
- 공고문이나 협약서에서 지원 항목, 협약 종료일, 업체 조건을 함께 봅니다.
- 견적서는 공급가액과 부가세를 나눠 적고, 산출내역서와 과업지시서를 같이 드립니다.
- 기관 사전검토나 승인이 끝난 뒤 계약합니다. 지원사업 건은 선금 50%, 검수 뒤 잔금 50%로 나눕니다.
- 제작은 약 4주입니다. 협약 종료일 안에 오픈과 검수가 끝나도록 일정을 거꾸로 잡습니다.
- 검수조서에 넣을 화면 사진, 결과보고에 쓸 화면 자료, 세금계산서를 드립니다.
지원사업 건에서 업체가 할 일은 신청서를 써 주는 것이 아니라, 정산 때 그대로 낼 수 있는 서류를 일정 안에 갖추는 것입니다.
수출바우처와 혁신바우처는 미리 등록된 수행기관과만 진행할 수 있습니다. 언웹스는 선정 기업의 사업비와 지자체 지원금으로 진행합니다. 견적서를 어떤 줄로 맞춰 읽는지는 홈페이지 제작 견적서 비교 글에서 다뤘습니다. 과업지시서에 들어갈 페이지 목록은 홈페이지 제작 의뢰서 작성법 순서대로 정리하면 빠릅니다.
2026년 남은 홈페이지 지원사업, 세 줄로 줄이면
- 새로 신청한다면 지역 공고뿐입니다. 이름에 ‘홈페이지’가 없으니 판로·마케팅·디지털 전환으로 찾고, 마감일부터 봅니다.
- 이미 선정됐다면 협약 종료일에서 6주를 빼 계약일을 잡습니다. 선금은 50% 이하, 부가세는 기업 부담입니다.
- 내년을 노린다면 11월 혁신바우처(제조 소기업만)와 12월 통합공고부터 챙깁니다. 만들 페이지 목록을 미리 정해 두면 견적이 빨라집니다.
선정된 기업이라면 하나만 여쭙겠습니다. 협약 종료일까지 몇 주가 남았는지 지금 바로 답하실 수 있나요? 여섯 주가 넘게 남았다면 아직 일정 안에 들어옵니다.
문의를 남기실 때 공고명이나 협약 종료일을 함께 적어 주세요. 그 일정에 맞춰 견적서와 과업지시서 초안부터 보내 드립니다.